2월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7일 한국미국상공회의소 행사에 참석해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그는”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1.7% 로 예상된다”며”전 세계 주요국의 경기 흐름, 한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 채무 부담 가중, 한국의 집값 하락 및 금융시장 불안, 한미 금리 차 확대에 따른 자본 이탈 우려 등은 앞으로 한동안 지속될 경제 리스크”라고 말했다.올해 글로벌 경기 인플레이션 현상이 여전해 한국 경제는 성장률이 전월 대비 하락하는 어려운 국면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주요국 인플레이션 둔화, 유럽 에너지 위기 완화, 중국 경제 회복 등이 외부 환경 개선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 장관은 또 한국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구조적 문제는 인구구조 변화라며 중장기적으로 인구 문제가 경제 잠재성장력을 해칠 수 있다고 말했다.
Latest posts by 송성록 (see all)
- 일본의 칩 장비 수출 제한은 한국 기업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 2023년 03월 31일
-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은 결코 한국 시장에 진출하지 않을 것이다 - 2023년 03월 30일
- 윤석열, 한국 출산지원정책’실패’: 지난 15년간 280조원 투입, 합계출산율 여전히 최저치 - 2023년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