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랩’ 사례를 통해 ‘리빙한’ 지역사회 만들어가
‘리빙랩’ 사례를 통해 ‘리빙한’ 지역사회 만들어가
  • 이지은 대학생기자
  • 승인 2018.11.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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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국제 사회 혁신 포럼을 열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의 장을 마련하였다.

지난 10월 23일 대구시는 지역 사회 혁신을 위한 국내외 리빙랩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2018 국제 사회 혁신' 포럼을 개최하였다.

 

최근 지역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 혁신 방법론인 '리빙랩'에 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리빙랩(living lab)' 이란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사용자가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플랫폼을 뜻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시민단체, 사회 혁신가, 관련 전문가 등 시민 12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사회문제 해결 방법론인 '리빙랩'의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순서로 대만 정보산업연구원의 쳔꾸이링(陳桂苓) 박사가 타이페이 '민생(民生)지구' 리빙랩의 성과와 시사점에 대해 강연하면서 이 포럼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대만은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리빙랩을 활용하였는데, 쳔꾸이링 박사는 건강, 금융, 노인 복지 등 다양한 성공 사례와 올바른 리빙랩의 방법을 설명하였다. 그 중 노인돌봄센터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였는데 대만에서는 노인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그들의 참여를 유도한다고 한다. 또한 평소 생활에서도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노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이 돌봄 서비스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고 있음을 덧붙였다.

 

국내 사례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이루어졌던 성대골 태양광 에너지 활용과 북성로 공구 골목 등이 짧게 소개되었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리빙랩 적용방안에 대해 사전에 작성한 질문을 바탕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여기에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실장, 김현덕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전충훈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 대표, 오용석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질문에 답하였다. 그리고 사회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토론을 이끌어갔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방법인 리빙랩이 확산되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처럼 이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들이 훨씬 더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시는 여기에 발맞춰 대구광역시 청년 위원회'와 같은 사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여러 문제에 대해 지역 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 나아가 '리빙랩'을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은 전국적 노력으로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위 사진은 쳔꾸이링 박사가 '리빙랩의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위 사진은 쳔꾸이링 박사가 '리빙랩의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출처]https://blog.naver.com/peoplepublic/221385506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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