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기관 해외진출 불 붙었다
대구 의료기관 해외진출 불 붙었다
  • 윤혜경 대학생기자
  • 승인 2018.11.05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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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메디파크병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

메디시티대구에서 의료기관들이 의료해외진출사업 공모과제에 잇달아 지역 의료기관이 선정되어 의료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여성메디파크병원이 2018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의 부유보건병원 부설 산후조리원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병원은 자본과 인력을 제공하고 여성메디파크는 컨설팅과 운영 위탁을 통해 50:50의 지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해 의료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동카자흐스탄 재활센터 위탁운영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국가 정책과제 이외에 민간 개별 병원 차원 또는 대구시 차원에서 다양한 형태로 의료해외진출이 진행되고 있다. 민간차원에서는 V성형외과에서 올해 말에 중국 선양시에 중국 여신그룹과 합작병원을 연다. 이는 중국이 자본을, V성형외과에서는 인력, 교육, 컨설팅 등 의료시스템 전반을 담당하여 진출하는 형태이다. 이외에도 이미 동산의료원을 비롯한 지역의 선도의료기관들이 중국,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의 국가에 브랜드 및 의료진 파견 형태로 진출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지역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몽골, 중국 등 외국 기업과 성형·피부·여성 전문병원 개설을 협의중이다.

이와 같은 의료 해외진출로 메디시티대구의 홍보는 물론 진출한 의료기관을 통해 중증환자와 고난이도 시술이 필요한 외국인환자를 대구시로 유치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의료 해외진출은 의사, 간호사, 원무,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해외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곽갑열 대구시 의료허브조성과장은 “대구시에서는 각종 정책을 통해 메디시티대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료기관이 진출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나, 지역의료기관에서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료기관 진출을 통해 해외 각지에 일자리가 창출되고 대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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